나는 지금의 역병시즌이 되기 이전에는 1년에 1번 이상은 해외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곤 하였다.그 특유의 자유로움과 일상으로의 해방이 너무 기분이 좋았다.이 느낌을 언제 다시 느껴볼 수 있을지 감이 오지 않지만 언젠가는 가능하리라는 희망을 품고 오늘 하루도 버틴다.오늘도 휴대폰 사진속 앨범을 뒤적거리다가 작년에 다낭에서 먹었던 음식들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1. 다낭 쩌비엣이 곳은 다낭여행을 가보신 분들이라면 모르시는 분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대체로 한국분들이 많이 이용하는것 같은 식당이었으며 대표메뉴로는 반쎄오가 있다.나는 쌀국수2개, 반쎄오, 새우칩샐러드를 주문했으며 가격은 1만5천원 미만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쌀국수는 상당히 평범했고 맛집이라고 표현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