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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10

호이안 여행, 야경이 아름다웠던 도시

베트남이란 도시는 상당히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특히 저처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여행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곳이죠. 저렴한 물가 덕분에 쇼핑, 교통, 액티비티 등을 함에 있어 전혀 부담이 없거든요. 지금도 상황만 허락된다면 언제라도 떠나고 싶은 그런 나라중에 한 곳입니다. 오늘 적어볼 여행기는 제가 2019년 말 코로나 상황이 터지기 직전에 다녀온 여행기로 다낭옆에 있는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호이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비행기로 약 4시간 30분을 날아가면 다낭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호이안은 직통 비행기가 없는 관계로 다낭공항에 내려서 교통편을 이용해서 이동해야 해요. 하지만 그 거리가 30분밖에 걸리지 않아서 부담 없이 가기 좋은 곳이죠. 보통은 호이안 만 따로 가는 경우는 잘 없고 다낭과 호..

해외여행 2021.02.07

태국 여행 3박5일 파타야, 방콕에서 꼭 가야할 베스트 4곳

태국 2편을 올리고 3편을 올리려는데 갤럭시 스마트태그가 도착해서 급히 리뷰를 쓰다 보니 밀려 버리게 되었어요. 그래서 마지막편인 3편을 간단히 소개하려고 해요. 태국 파타야에 위치한 황금 절벽이라는 곳이에요. 이 곳은 입장료가 없어서 자유롭게 관람을 하실 수 있었던 곳이에요. 베트남 전쟁 때 파괴되어 이용 되었고 종전이 되고 나서도 현지 건설회사에 의해 암석 등을 채굴하는 일이 었었다고 해요. 그래서 보기에도 흉한 산을 어떻게 되살릴지에 대해 한 스님이 생각을 해냈다고 해요. 라마9세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해서 절벽에 세로 109m, 가로 70m 달하는 황금 부처상을 새겨 넣었다고 해요. 저 절벽을 만들었을 정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감탄하면서 보았던 기억이 나요~ 다음으론 파인애플 농장에 잠깐 들러..

해외여행 2021.02.01

태국 여행 3박5일 후기 추천지 3곳

두 번째로 이용했던 숙소는 로얄클리프호텔 입니다. 여기서 이틀을 더 묵었어요. 5성급의 호텔답게 서비스도 좋았고 룸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식과 디너도 맛있었답니다. 이 곳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밤이 여서 밖에 풍경이 잘 안보였지만, 그래도 낯선 곳의 야경을 보니 신기하고 좋았어요. 여기는 한국 티브이 채널이 몇 개가 나와서 쉬는 내내 틀어 놓고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알아들을 수 없는 태국어를 들으니 정신이 없었는데 ^^;; 이때는 가이드를 기다린다고 잠깐 로비에서 쉬다가 찍었어요. 로얄클리프의 상징인 동상이 있네요. 밤에 워킹 스트릿트, 무에타이 공연, 코브라 공연을 보고 왔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위킹 스트릿트는 정말 환락가라고 불릴 만큼 대단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

해외여행 2021.01.27

태국 여행 3박5일 후기 (에이원부티크호텔, 왓포사원, 플로팅마켓, 야시장)1편

이번 포스팅은 19년도에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에 다녀온 여행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아시겠지만 태국은 관광의 나라로 유명해요. 왜 관광의 나라가 되었는지는 아시나요?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고 16년의 기나긴 싸움을 한 미군들에게 베트남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인 태국의 파타야 지역에서 휴양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때의 파타야에서 벌어들인 외화로 방콕과 파타야를 이어주는 고속도로를 만들고 그런 발전들이 줄을 잇다 보니 푸켓, 코사무이, 끄라비 등의 관광지가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관광의 나라, 태국을 짧은 시간동안 알차게 보내고 오려고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게 되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많은 관광지를 다닐 수 있었던 건 1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고 알차게 채운 일정 때문이라고 생..

해외여행 2021.01.26

세부여행 제이파크리조트에서 힐링하기 2편

3박 5일 일정을 1, 2편으로 나누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났어요. 왜냐하면 조식을 먹으러 가기 위해서!! ㅎㅎ 평소에는 눈 뜨고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든데, 주말이거나 놀러를 가게 되면 그날은 이상하게도 새벽에 눈이 번쩍 떠지더라고요. 정말 신기하죠?^^;; 한 번에 다 먹은 건 아니고 조식 먹은 거 중에서 몇 개 추려서 올려봤어요~ 채소도 골고루 먹고 요거트, 과일도 챙겨 먹었어요. 고기러버인 그는 소시지, 베이컨, 햄, 생선 튀김을 좋아해서 잘 먹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패키지 일정에는 호핑투어가 있어서 가기 전에 다이빙 숍에 가서 수영장 안에서 다이빙 강습을 받습니다. 저는 워낙 겁이 많아서 하지 않고 그만 강습을 받았어요~ 약 40분 정도 연습한 후에 차를 타고 바다로 갔습니다. ..

해외여행 2021.01.22

세부여행 제이파크리조트에서 힐링하기 1편

이번엔 19년도에 다녀온 필리핀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 이용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 여행 컨셉은 관광보다는 편하게 휴식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계획했던 여행이었어요. 그래서 고르고 고르다 보니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쇼핑 일정이 없는 상품으로 선택해서 덜 피곤했었고 또, 정해진 일정에 몸을 맡기는 게 너무 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3박 5일 동안 묵었던 곳은 제이파크 아이랜드 리조트&워터파크였어요. 저는 바다에서 물놀이하는 걸 좀 무서워하는 쫄보입니다.^^;; 그래서 물에 빠질 위험도 없고 유수풀에 몸을 맡기면 둥~ 둥 떠다는 그런 물놀이를 좋아해요. 그래서 국내에서도 워터파크를 자주 다니는데, 그런 저에겐 제이파크는 딱이었죠. 근무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인천으로..

해외여행 2021.01.21

다낭 여행 3박 5일 후기 (후에, 패키지, 여행코스) 3일차

3일 차는 후에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후에는 다낭 시내에서 2시간 30분 이상을 가야 하는 곳으로 꽤나 먼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이동을 해야 했어요. 이날 조식을 먹고 8시부터 이동을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후에로 가는 길은 해안도로가 대부분 이어서 눈이 즐거운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2시간의 거리가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이동하는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연유 커피를 마시기도 했고요. 이곳에 오기 전에는 연유 커피라 하면 뭔가 낯설고 이질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커피엔 연유지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베트남 어민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가이드 분에게 여쭤보니 굴 양식을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왼쪽 사진을 보면 자전거 폐타이어가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

해외여행 2021.01.20

다낭 여행 3박 5일 후기 (호이안, 한시장, 패키지, 여행코스) 2일차

이 여행 후기는 2019년 3월에 다녀온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총 3박 5일 일정으로 다낭에 다녀왔어요. 보통 패키지로 오면 첫날에는 다낭 둘째 날에는 호이안 셋째 날에는 후에 그리고 마지막에 다시 다낭으로 오는 일정이 보통이더라고요. 이 날은 둘째 날이라 호이안으로 관광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전경이에요. 우측에 보이는 관람차는 아시안 파크 혹은 선월드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테마파크 중 하나인데 주로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자유여행을 통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해요. 저희는 이번 일정에 포함되지는 않았어요. 패키지여행 때는 거의 포함되지 않는다 하더라고요. 철저한 육식 파인 저는 호텔 조식으로 소시지와 밥 그리고 반미를 먹었어요. 보라카이에서보다 조금 못하다는 ..

해외여행 2021.01.19

다낭 여행 3박 5일 후기 (패키지, 여행코스) 1일차

이 여행기는 2019년 3월에 다녀온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처음 다낭에 다녀온 지가 벌써 2년이 다되었네요. 처음에는 패키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그때의 좋은 기억이 이어져서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다낭에 방문하곤해요. 지금도 다낭을 생각하면 살짝 설레기도 하고요. 어서 이 시기가 지나 다시 한번 다낭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한 번쯤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찍어본다는 여권과 티켓 샷이에요. 이때의 설렘을 정말 잊을 수가 없는 거 같아요^^ 새벽 일찍 가는 비행기라 피곤할 법도 한데 피곤한 마음보다는 설렘이 더 커서 피곤한지도 몰랐던 것 같아요. 4시간 30분여의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 가이드 분을 만나고 도착한 식당이에요. 한식과 베트남 음식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뷔페식 식당이었어요. 맛도 적당하..

해외여행 2021.01.18

보라카이자유여행, 헤난프라임비치리조트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19년에 필리핀 보라카이 섬에 다녀온 추억을 풀어 보려고 해요. 보라카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예요. 밤에는 해변 주변에 있는 클럽과 펍에 많은 인파들이 북적였던 기억이 나요. 한국 관광객도 많았지만, 서양분들 비율도 엄~청 많았어요. 하얗고 부드러운 산호모래로 되어 있는 화이트비치는 모든 이의 사랑을 받는 곳이죠. 자연을 헤치지 않는 범위에서의 개발을 하려고 야자수 높이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게도 했었다는데... 문제는 수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보라카이의 자연이 오염되고 훼손되어 정부에서 6개월간 폐쇄가 되기도 했었죠. 한국 뉴스에서도 기사화 되었던... 영어도 잘 못하는데 패키지 여행사를 끼지 않고 자유여행으로 갔던 이유는 한 번 다녀왔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 어디서..

해외여행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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