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기는 2019년 3월에 다녀온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처음 다낭에 다녀온 지가 벌써 2년이 다되었네요. 처음에는 패키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그때의 좋은 기억이 이어져서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다낭에 방문하곤해요. 지금도 다낭을 생각하면 살짝 설레기도 하고요. 어서 이 시기가 지나 다시 한번 다낭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한 번쯤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찍어본다는 여권과 티켓 샷이에요. 이때의 설렘을 정말 잊을 수가 없는 거 같아요^^ 새벽 일찍 가는 비행기라 피곤할 법도 한데 피곤한 마음보다는 설렘이 더 커서 피곤한지도 몰랐던 것 같아요. 4시간 30분여의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 가이드 분을 만나고 도착한 식당이에요. 한식과 베트남 음식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뷔페식 식당이었어요. 맛도 적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