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 몇 곳이 있죠. 그중에 대표적인 곳이 바로 동궁과 월지 그리고 오늘 소개할 월정교가 야경으로 유명한 곳 되겠습니다. 월정교는 삼국시대 신라의 경덕왕 때 건립이 된걸로 기록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실제로는 그 터밖에 남지 않아서 최근까지 복원공사가 이루어지다가 2017년경에 완공이 된 나름 신축(?) 유적지 정도 되는 곳이랍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형태로 인해 야경이 이쁜 곳으로 꽤나 정평이 나있는 곳이랍니다. 월정교에 가기에 앞서 주차장은 길 바로 건너편에 있었어요. 공영주차장으로 원래는 약간의 요금을 받고는 있었으나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한 것인지 요금을 받고 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재빨리 주차를 하고 월정교를 향해 걸어갔어요. 월정교에 가는 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