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주 월정교 야경이 유명하지만 낮에 가도 괜찮은 곳, 주차장 정보

빵복 2021. 4. 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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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 몇 곳이 있죠. 그중에 대표적인 곳이 바로 동궁과 월지 그리고 오늘 소개할 월정교가 야경으로 유명한 곳 되겠습니다.

 

월정교는 삼국시대 신라의 경덕왕 때 건립이 된걸로 기록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실제로는 그 터밖에 남지 않아서 최근까지 복원공사가 이루어지다가 2017년경에 완공이 된 나름 신축(?) 유적지 정도 되는 곳이랍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형태로 인해 야경이 이쁜 곳으로 꽤나 정평이 나있는 곳이랍니다.

월정교에 가기에 앞서 주차장은 길 바로 건너편에 있었어요. 공영주차장으로 원래는 약간의 요금을 받고는 있었으나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한 것인지 요금을 받고 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재빨리 주차를 하고 월정교를 향해 걸어갔어요.

월정교에 가는 길목에는 저렇게 징검다리도 있었는데요. 월정교의 아름다운 야경은 아마도 저 위치에서 촬영되는 것 같더라고요. 저 위에 서면 월정교를 정면에서 볼 수 있는데 저는 너무 무서워서 올라서지는 못했답니다.

 

그래서 그냥 그이와 함께 둑방을 걸으면서 월정교를 관람했어요.

굳이 징검다리에 서지 않아도 꽤나 이쁘죠? 복원된지 얼마 되지 않은 유적지답게 상당히 깔끔한 외관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특유의 웅장한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인터넷에서 야간 사진을 봤을 때는 아름답다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렇게 낮에 와보니 아름답다는 느낌보다는 웅장하다 화려하다 라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들었어요.

길이도 상당해서 걷는데도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겠더라고요.

입구에 도착해서 보니 이건 다리가 아니라 마치 하나의 왕궁의 입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화려해도 너무 화려했답니다. 

 

과연 신라시대에는 이런 아름다운 다리를 무슨 용도로 사용했던 것일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그리고 월정교의 경우는 입장료가 없었어요. 경주 관광지의 대다수가 적든 많든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 이 곳은 받지 않더라고요.

안으로 들어서자 천장의 화려함과 목조기둥이 눈을 사로 잡았어요. 색의 어울림도 상당해서 그 분위기에 압도됐달까요? 마치 제가 신라시대로 돌아간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들기도 했답니다.

월정교를 건너면서 밖을 보니 상당히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특히 다리 건너에 보이는 벚꽃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아마도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이곳도 경주의 벚꽃 명소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들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월정교의 양끝에는 이렇게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이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오면 전시공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과거의 경주의 모습이 담긴 지도도 볼 수 있었고요.

월정교에 담긴 이야기들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월정교의 부분결구 모형도 관람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가운데에는 영상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요. 월정교와 주변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었습니다. 크게 넓은 전시공간은 아니었지만 나름 내실 있는 곳이었어요.

오늘은 야경이 유명한 월정교에 낮에 한번 다녀왔는데요. 야경 하고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월정교의 웅장함 그리고 색감 등은 야간에 왔을 때 느끼기 힘든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어요.

 

야간에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낮에 오셔서 월정교를 보시는 것도 꽤나 좋을거 같다는 말씀드리면서 글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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