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는 꽤 많은데요. 용두암, 성산일출봉, 한라산 등 아무리 제주도를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이 정도 관광지는 말할 수 있죠. 저는 제주도 하면 카멜리아힐이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이번에 다녀와서 생겼어요. 그 정도로 아름답고 잘 가꿔진 곳이었답니다. 어렸을 때는 입장료가 아까워서 가지 않았던 곳이었어요. 그러나 이번에는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카멜리아힐에 다녀왔고 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웠답니다. 오늘은 그 카멜리아힐을 한번 보여드릴게요. 입구에 커다랗게 쓰여있는 카멜리아힐이라는 글자가 눈에 확 띄어서 길을 잃지 않고 갈 수 있었습니다. 카멜리아가의 뜻은 동백꽃인 거 다들 아시죠? 저희는 입장시간에 방문했더니 주차장이 텅 비어있었어요. 여유롭게 주차를 하고 방문할 수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