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하면 바로 해동용궁사를 꼽을 수 있어요. 저는 불교신자도 아니고 어느 신도 믿지 않는 무교 신자예요. 그런데 의도치 않게 여행을 다니게 되면 사찰을 꽤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아름다운 사찰의 풍경도 좋지만 왠지 모르는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자주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예전에 부산 여행을 계획하다가 해동용궁사라는 사찰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었죠. 용궁사의 풍경을 보니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꼭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들려볼 만한 가치가 너무도 충분한 곳이에요. 부산 기장 앞바다에 사찰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풍경을 보고 있으니 감탄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이 곳을 다녀간 후로는 제가 가본 사찰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 해동용궁사가 되었답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