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๑˃̵ᴗ˂̵)و 며칠 전부터 너튜브에 수많은 투블럭 헤어컷 영상을 보면서 머릿속으로 순서를 익혔어요. 그렇게 헤어컷 기술을 눈으로만 보고 배운 게 다였지만 왜 이리 자신감이 넘치는지!! ^^;;;;; 빨리 이발기가 와서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은 충동이 넘쳐났죠. 그에게 자신 만만하게 "나만 믿어! 나 못믿나?"라고 큰소리 뻥뻥 치면서요~ 어제저녁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발기가 도착했어요. 주문하고 돈 입금하면 거의 하루이틀만에 오는데... 이 물건은 무려 5일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받아 볼 수 있었어요. 기다리는 동안에 그냥 주문취고 하고 미용실 보낼까? 하는 수많은 내적 갈등이 있었지만... 그에게 큰소리를 쳐놨으니 어떻게든 한번 해보자라는 심정으로 택배를 기다렸죠. 저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