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일정을 끝내고 예약해둔 숙소 제주 해비치호텔로 왔어요. 야간 풍경이 마치 해외 휴양지 느낌이 나서 외국에 온듯한 분위가 들더라고요.
낮에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느라 지쳐 있었는데 휴식하기에 너무도 좋은 위치에 있더라고요. 제주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이라서 바다 뷰가 기대되더군요.(내돈내산)
- 제주 해비치호텔
-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37
- 전 화 : 064-780-8000(예약문의전화)
저녁까지 먹고 온 터라 숙소에 도착하니 늦은 저녁시간이 되었더라고요. 그래도 제주 해비치호텔의 야간 조경은 너무 멋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제주 해비치호텔 입구로 가니 별 다섯 개가 딱 박혀 있었어요. 오성급 호텔이라고 하니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체크인을 하고 제주 해비치호텔 곳곳을 잠시 둘러봤어요. 벽면 한편에는 이런 멋진 대형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잠시나마 관람할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것 같았어요.
제주 해비치호텔 1층에는 바와 카페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투숙하는 고객분들이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부대시설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또, 레스토랑도 구비되어 있어 조식 등의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이런 멋진 풍경을 보면서 조식을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더라고요. 호텔의 묘미는 조식 아니겠어요?^^ 밤부터 담날 먹을 조식을 생각하며 들떠 있었던걸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의자에 앉아서 객실 풍경을 구경하니 그것 또한 재미있더라고요.
위에서 바라본 제주 해비치호텔 1층 모습도 너무 예쁘죠? 조명이 화려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더라고요.
다음날 아침이 되었어요. 전날 너무 피곤했던지라 늦잠을 자서 부랴부랴 조식을 먹고 객실을 자세히 구경했어요.
객실 입구에는 미니바가 준비되어 있어서 간단히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었어요.
티비 옆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넉넉한 사이즈와 폭신한 매트리스가 너무도 매력적이었던 베드예요. 또, 조명도 은은해서 휴식하기에 딱이더군요.
파우더룸도 규모가 컸고 제주 해비치호텔만의 어메니티가 특이하고 사용하니 좋더라고요. 크기는 않지만 욕조도 있어서 간단히 반신욕 하기에도 좋았어요.
아침에 본 제주 해비치호텔 1층 모습이 색다르더라고요. 전 객실의 복도가 다 보이니 이색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묵었던 객실에서 바라본 바다 뷰예요. 실내수영장 건물과 야외수영장도 훤히 볼 수 있었고, 멀리 제주 바다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테라스에서 한참이나 야외 풍경을 감상하며 쉴 수 있었어요.
실내외 수영장이 있어서 가족단위 또는 신혼부부, 커플끼리 오시면 너무도 즐겁게 보내고 가실 거 같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요.(내돈내산)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진 펜션 블루아라, 즐길거리 많은 곳 (0) | 2021.06.04 |
---|---|
제주 동문시장,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 (4) | 2021.05.21 |
제주 이중섭거리&미술관 그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장소 (2) | 2021.05.17 |
제주 대포주상절리, 신비로운 경치가 눈길을 사로잡는 곳 (3) | 2021.05.12 |
영덕 오션뷰 호텔 여기어때,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면 더 좋은 숙소 (2) | 2021.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