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 슈가랜핑크, 분위기 좋은 돈가스 맛집, 카페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놀다 보니 배가 고팠어요.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영덕을 참 많이 다녀봤지만 영덕 영해에 이렇게 예쁘고 분위기가 좋은 슈가랜핑크 레스토랑이 있는 건 처음 알게 되었어요.

•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
• 주      소 : 경북 영덕군 영해면 예주목은길 300
• 전      화 : 054-734-1300
• 운영시간 : 10:00 ~ 21:30
• 건물 뒤편에 주차장 있음

고픈 배를 움켜 잡고 도착한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 레스토랑이에요. 모던한 디자인의 외관과 주변에 예쁜 돌담과 꽃들이 너무 조화로운 풍경이었어요.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 앞에는 손님들의 차량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걸 보고 맛집이란 걸 알 수 있었어요.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는 커피, 와인, 맥주 등을 판매하는 카페이기도 해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차와 주류를 먹으면 너무 괜찮겠더라고요.

또, 스테이크, 파스타, 커틀렛,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로 들어가니 입구에는 센스 있는 그림도 걸려 있었고, 매일 매장을 소독 관리하고 있다는 안내판을 볼 수 있어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제일 먼저 손 소독, 체온 측정, 안심콜을 하고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를 구경해 봤어요.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 화장실 마져 센스있게 꾸며 놓으셔서 화장실 같지 않는 느낌이 들었어요. 화장실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어서 좋았어요.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 내부에는 여러 그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고풍스러운 장식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마치 전시관에 온 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자리가 맘에 들었어요.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는 분위기 있는 테이블과 좌석이 많아서 원하시는 곳으로 선택하기 좋더라고요. 저는 평일 이른 시간에 와서 운 좋게 맘에 드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이 쪽은 외부 경치가 보이는 자리예요. 여기도 괜찮은 자리였어요.

사장님의 배려가 보이는 곳이에요. 만화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반가울 것 같아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만화책도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시면 색다른 분위기의 테이블과 좌석을 보실 수 있어요.

구경을 마치고 자리에 앉았어요. 주문했던 음식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돈가스예요. 

돈가스가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저와 땅콩 수프, 마늘빵을 내어 주셨어요. 애피타이저를 먹으니 입맛을 돋아났어요.

특히 땅콩 수프는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또 먹고 싶은 맛이 었어요. 또, 겉바속촉인 마늘빵은 마늘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맛이 있었어요.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 돈가스가 나왔어요. 제가 사 먹어 봤던 돈가스 중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던 돈가스예요.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촉촉한 육즙이 나와서 전혀 퍽퍽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돼지고기 잡내도 하나도 나지 않았어요.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 돈가스는 소스도 특별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채소들이 들어가 있었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었어요.

제가 돈가스를 먹으면 금방 질려서 다 먹질 못하는데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 돈가스는 전혀 질리지 않더라구요. 포스팅을 쓰는 지금도 이 돈가스가 너무 먹고 싶어지네요. 자꾸 생각 나게 하는 맛이었어요.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 돈가스 접시에 함께 나오는 것들이에요. 샐러드도 상큼하니 맛있었고 생크림 가득 올려진 감자도 맛있었어요.

무 피클과 깍두기도 맛있었어요.

돈가스를 다 먹고 나면 마시는 음료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향과 맛이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맛있는 식사와 커피를 마시면 이야기도 하고 편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식사를 다하고 나오니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 앞마당에 이렇게 예쁜 꽃잔디도 만발해 있더라고요. 꽃을 보니 기분까지 업 돼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도 영덕에 오시면 분위기 좋고 돈가스 맛도 좋은 영덕 영해 슈가랜핑크로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