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파스타 맛집,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모시

며칠 전 경주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식사를 하러 경주 황리단길을 갔는데 눈길 닿는 모든 곳이 포토존이더라고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아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데이트 하기에는 경주 황리단길이 제격인 거 같아요.

• 경주 모시
• 주      소 :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4 모시
• 전      화 : 054-772-7477
• 운영시간 : 11:00 ~ 21:30 (L.O 20:30)
• 휴     일 : 매주 화요일
•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었더니 배가 엄청 고파지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점심 식사를 하러 갔죠. 이번에 갈 곳은 경주 파스타 맛집인 모시라는 곳이에요.

경주 파스타 맛집 모시는 외관부터 다르더라구요. 예쁜 돌담이 있고, 한옥을 멋있게 개조해서 인지 더 정감 있어 보였어요.

경주 파스타 맛집 모시는 오픈시간이 11:00 ~ 21:30까지 운영하시더라고요. 라스트 오더는 20:30까지 이니 참고하세요.

경주 모시 안으로 들어가니 아기자기하게 가꾼 정원도 있어서 보기에 좋더군요.

경주 모시 안으로 들어가 봤어요.

경주 모시 안으로 들어가면 모던하면서 한옥의 특징을 고스란히 살린 인테리어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손 소독, 열체크, 전자출입 명부를 하고 들어 갔어요.

한옥의 서까래가 오픈되어 있어서 멋있고 신기하고 기억이 오래 남더라고요. 

경주 모시라는 이름답게 곳곳에 모시로 만들어진 소품들도 있어서 인테리어가 조화로웠어요.

경주 맛집 모시는 규모도 꽤 커서 테이블 수도 많으니 원하시는 곳으로 앉으셔도 돼요.

저는 평일에 오픈 시간에 맞춰 갔던 터라 처음에는 손님이 많지 않았어요. 식사를 다하고 나갈 때쯤 매장 안에 손님이 많으셨어요. 편하게 즐기시려면 오픈 시간대에 오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화이트와 우드로 되어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여서 식사하기에 좋았어요.

경주 파스타 맛집 모시 매장 곳곳에는 사장님의 배려가 보였어요. 옷걸이, 아기용 의자도 배치되어 있으니 가족단위로 오셔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겠더군요.

경주 모시 매장 안에서 바깥을 바라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이래서 경주여행을 오게 되는 거 같아요.

자리 잡고 앉으니 직원분께서 세팅을 해 주시더라고요. 경주 모시는 음식을 사진을 찍어서 보여 주셔서 메뉴 선택할 때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거 너무 좋았어요~^^

자세한 설명이 적힌 메뉴판도 내어 주시니 참고하셔서 주문하세요.

목이 너무 말라서 일단 음료수를 먼저 주문했어요.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있으니 주문했던 음식들이 나왔어요.

제가 파스타, 리조또 종류를 좋아해서 라구 토마토 페투치니, 바질 스피나치 리조또를 주문했어요.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사진을 찍는 내내 입안에 침이 고이더라고요.

경주 파스타 맛집 모시에서 나오는 오이피클과 무 피클도 입안을 상큼하게 해 줘서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경주 모시 라구 토마토 페투치니는 도톰한 두께의 파스타 면이 너무 맛있었고 토마토소스와 고기가 듬뿍 들어 있어서 맛이 깊었어요.

포크에 면을 돌돌 말아서 고기와 함께 한입에 먹으니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맛있어요.

바질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바질 스피나치 리조또를 주문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바질향 가득한 리조또가 너무 맛있었거든요.

경주 모시 바질 스피나치 리조또에 있던 스테이크 고기도 부드럽고 고기의 깊은 맛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게 잘 익은 고기 한 점을 먹었는데 육질이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어서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다음에 경주에 가면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경주 황리단길로 여행을 가시게 되면 맛있는 파스타와 리조또가 있는 모시로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