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대전 맛집, 이비가 짬뽕 본점 시원한 맛이 일품인 중화요리전문점

빵복 2021. 7. 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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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전날 먹을 술로 숙취가 너무 심해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숙취엔 시원하고 칼칼한 짬뽕을 먹어 보기로 했죠.

그래서 어떤 곳을 방문 할까 찾아봤는데, 그 유명한 이비가 짬뽕 본점이 대전에 있더라고요! 평소에도 이바가 짬뽕을 좋아해서 자주 먹곤 했는데, 이비가 짬뽕 본점이 있다고 하니 꼭 방문해 보고 싶더라고요.

  • 대전 이비가짬뽕 본점
  • 주      소 : 대전 유성구 궁동 462-12
  • 전      화 : 042-823-7484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 명절 당일 휴무

초행길이라서 내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아 대전 이비가짬뽕 본점에 도착했어요. 저는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주차장소를 겨우 겨우 찾았던 기억이 나요.

점심시간에 대전 이비가 짬뽕 본점에 방문해서 그런지 매장에는 손님이 많으셨어요. 손 소독, 체온 체크, 방명록을 작성하고 카운터로 갔더니 웨이팅을 해야 한다고 해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어요.

주변 회사분들도 점심식사를 하시러 많이 오신 거 같았고, 손님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셔서 맛집이라는 게 저절로 인증이 되더라고요.

몇십 분이 지나자 자리가 겨우 나서 앉았어요. 기다린 만큼 이비가짬뽕 맛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저는 이비가짬뽕을 주문하고 이비가 탕수육 소짜와 군만두를 주문했어요.

대전 이비가짬뽕 본점의 이비가짬뽕 한그릇 가격은 9천원, 이비가탕수육 소자는 1만3천원이에요.

예전 같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음식 세팅을 해주는데, 이곳 대전 이비가짬뽕 본점에는 서빙로봇이 음식을 배달해 주더라고요. 요즘 같은 시대에 딱인 서비스였어요. ^^

드디어 제 앞에 이비가 짬뽕 한 그릇이 왔어요. 귀여운 메추리 알 하나와 파 고명이 올려져 있더라고요. 

젓가락을 뒤적여 보니 면양이 상당히 많았고 야채와 해산물 건더기가 푸짐하게 있더라구요. 빨간 국물에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했어요. 

이비가짬뽕을 시키면 작은 사이즈의 공깃밥 하나를 주는데, 많지도 적지도 않은 쌀밥이어서 말아 드시기 딱 좋더라고요.

이비가짬뽕 국물 한 숟가락 먹으니 속이 풀리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면발도 쫄깃하고 건더기 양도 많아서 배가 불렀어요. 

배가 부르지만 사이드 메뉴로 시킨 음식을 안 먹어 볼 수 없잖아요~ 그래서 갓 구워 나온 이비가짬뽕의 군만두를 하나 먹어 봤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군만두 식감이 최고였고 만두소도 야채가 많이 들어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완전 별미인 이비가짬뽕의 탕수육을 먹어 봤어요. 하얀 탕수육과 야채 소스가 먹음직스럽더군요. 이비가짬뽕 본점 탕수육은 바삭한 튀김집에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고기 맛이 너무 맛있었어요.

탕수육 소스도 자극적인 맛이 아니어서 탕수육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정말 맛있게 해장했던 기억이 나요.

여러분도 대전여행을 오시면 짬뽕 맛집인 대전 이비가짬뽕 본점을 들려 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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