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경주하면 떠오르는 관광지가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불국사!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불국사는 경주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라고 생각해요. 저는 초등학생때 불국사로 수학여행을 다녀왔고 중학교 때도 다녀왔고 고등학교 때는 소풍으로 불국사를 방문함으로써 불국사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는데요. 이런 과거로 인해 저는 당연하게도 불국사를 경주의 대표관광지로 인식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불국사의 후문 주차장으로 향했어요. 정문으로 가든 후문으로 가든 상관없으니 편한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불국사는 입장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주차료가 1,000원이 발생해요. 여기까지는 상당히 저렴하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문제는 다음이었어요. 경주시민이 아니라면 무려 1인당 6,000원의 관람료를 내야 하는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