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두 번째 날이 밝았어요. 호텔에서 푹 잤더니 몸이 개운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침 7시에 기상을 했어요. 숙면을 취하다 보니 저절로 눈이 번쩍 떠지더라고요. 호텔에서 시간 보내는 게 아까워서 일어난 김에 샤워하고 나갈 준비를 했어요. 아침 식사를 하러 미리 알아둔 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다시 여행길을 떠나 봤어요. 아침식사를 하고 나왔는데도 이른 시간이여서 관광지 관람시간 되려면 한참 남아서 드라이브하면서 자연경관을 구경하기로 했죠. 그렇게 바닷바람을 맞으며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구경을 했는데 신기한 풍경이 보여서 차를 세우고 건너가서 자세히 구경을 해봤어요. 해안누리길 엄장해안길 위에 사진 하단에 보시면 돌길이 보이실 거예요. 이 길은 구엄리에서 고내리까지 이어져 있는 엄장 해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