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가볼만한곳 단양이끼터널, 특별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

단양에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이번에는 색다른 곳에 가보고 싶어서 단양이끼터널에 가보기로 했어요. 저도 단양이끼터널은 처음 가본 곳이어서 기대가 되더라고요.

• 단양이끼터널
• 주     소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129-2

내비게이션에 '이끼터널'이라고 검색을 한 뒤 출발을 했어요. 단양이끼터널 주변에는 유명한 관광지도 많아요. 단양강 잔도, 단양 도담삼봉 등을 갔다 오고 단양이끼터널로 갔더니 코스가 맞더라고요.

단양 이끼터널은 단양강 잔도에서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단양이끼터널로 가는 길에는 터널을 3곳을 지나가야 돼요. 먼저 짧은 터널인 상진터널을 지났어요. 두 번째로 지나간 터널은 천주터널이에요.

단양 천주터널은 1차선으로 되어 있었고, 제가 갔었을 때는 안내원의 신호를 받고 출발했어요. 천주터널 통과 시 속도는 40으로 유지해 주고 천주터널 통과 시간은 약 70초 정도 소요되니 참고하세요.

천주터널 내부는 차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넓이였고 터널 내부 벽이 LED조명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요. 천천히 속도를 내서 터널을 통과하는데 여러 가지 컬러의 LED조명이 있어서 너무 예뻤어요.

세 번째로 통과한 애곡터널도 일 차선으로 되어 있으며 차 한 대가 지날 수 있는 폭이니 참고하세요. 애곡터널을 지날 때도 전조등을 켜시고 출발하세요.

애곡터널은 천주터널보다 짧았지만 예쁜 LED조명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터널 내부를 지나면서 너무 예쁘고 특이한 분위기여서 동영상도 찍어 봤어요. ^^

터널을 통과하니 단양 이끼터널이 나왔어요. 이곳은 습해지고 비가 많이 오면 이끼가 더 푸릇해져서 더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갔었을 때는 건조주의보가 내렸던 날이어서 이끼가 푸르지 않았어요. 비 오고 난 후에 가시길 추천드려요.

단양 이끼터널은 차가 지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차고 오는지 잘 살펴서 걸으셔야 해요. 차 조심하세요~

제가 단양 이끼터널을 방문했을 때에는 평일이어서 차량도 많지 않아서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기에 좋았어요.

단양이끼터널에는 이끼 위에 낙서가 적혀 있더라구요. 이끼터널 또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훼손하지 말자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으니 눈으로 감상해 주시면 더 좋을 거 같더라고요.

파란 하늘과 푸른 나무와 이끼터널을 보니 특별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인상적인 분위기여서 기념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마지막으로 가는 길에 단양 이끼터널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영상도 찍어 봤어요.

여러분도 단양 가볼만한 곳으로 단양이끼터널 방문해 보시고 멋진 포토존이 있으니 기념사진도 많이 찍어 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