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갤럭시 S21 플러스 팬텀핑크 언박싱 간단리뷰

빵복 2021. 1. 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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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플러스 

갤럭시 노트 9로 잘 쓰다가 약정이 다 끝나서 어떤 폰을 살지 고민 중이었답니다. 저는 게임도 하지 않고 그냥 전화, 톡, sns 사용하는 정도로만 폰을 썼기 때문에 기능적인 부분보다는 디자인에 비중을 두고 구매를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Z플립과 고민하던 중에 결국엔 S21플러스를 선택하게 되었죠. 어느 폰이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Z플립은 액정이 약하고 배터리 양도 적은 편이어서 고민 끝에 S21플러스가 더 나을 것 같아서 사전예약(자급제)을 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 S21 플러스가 왔어요~ 어제 받아서 하루 사용해 봤는데, 역시나 새 폰은 좋네요.

예전에는 박스를 열어보면 충전기, 이어폰, 이어폰커버여분, 젠더 등등 구성품이 많았었는데, S21 시리즈에선 이런 구성품들이 포함되지 않아요. 그래서 박스가 상당히 가볍고 얇아졌어요. 어차피 충전기와 케이블선은 집에 넘쳐나고 이어폰은 잘 사용하지 않아서 큰 아쉬움은 없었지만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었어요.

구성품은 사용설명서와 USB-C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USB-C 케이블 선은 C to C PD 방식의 케이블이에요.

정말 단촐하죠~^^;;; 구성품이 줄어든 만큼 가격이 절약돼서 좋긴 한데 사람 심리가 받다가 안 받으면 좀 아쉬운 경향이 있기에...

 

 

제가 구매한 색상은 팬덤핑크 입니다. 실은 이 색상 때문에 사게 되었어요. 항상 블랙, 실버, 브라운 등의 어두운 컬러만 써 왔던지라, 핑크 컬러를 보자 그 영롱한 빛에 반해서 주문을 했답니다. 실제로 보면 빛 반사가 돼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여러 가지 색으로 표현이 됩니다. 사진에는 그 빛을 다 담아내지 못해 아쉬워요. 

보기에도 무광, 만져봐도 무광 재질인데 빛에 비추면 유광같은 빛이 나서 신기했어요. 삼성로고도 저렇게 빛에 따라 드러났다가 안보였다가 해요. 

갤럭시 S21 플러스는 플랫 디스플레이여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엣지 디스플레이는 내구성이 강하지 않아서 떨어졌을 때 엣지 부분이 깨져서 수리비가 엄청나게 든 경험이 있어서 필히 플랫 디스플레이를 사야 했는 저에겐 너무 딱인 조건이었죠. 또 온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 기능이 있어서 손가락만 올리면 바로 폰을 사용 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무게는 200g 정도로 가벼웠어요.

 

 

전면 카메라가 있어서 셀카 찍기에 편한 구조였어요. 뒷편에 보시면 카메라가 3개 있는데 첫 번째 카메라는 12MP 초광각, 두 번째 카메라는 12MP 광각, 세 번째 64MP 망원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서 원하는 사진을 찍기에 충분한 기능들이었어요. 

주사율이 120hz여서 사용감이 부드럽고 반응속도가 굉장히 빨랐습니다.

내구성은 고릴라 글래스, 방수방진이 다 돼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폰을 잘 떨어뜨리는 편이라서 액정도 깨 먹고 흠집 나고 좀 험하게 쓰는 편이라서 이 조건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갤럭시 S21플러스의 정보를 적어 보았습니다.

간단 리뷰글이기 때문에 더 다양한 정보를 원하시면 검색사이트에서 자세한 정보를 보시길 바랍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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