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카롱 사려니숲길점, 마카롱도 인상적 포토존은 더 인상적!

제주도 여행을 하게되면 다양한 맛집과 카페를 만날 수 있어요. 사실 그런 곳들을 가보기 위해서 제주도를 가는 목적도 있고요. 오늘은 수많은 맛집과 카페중에 돌카롱이라는 카페를 소개시켜드릴까해요.

• 상호 : 제주 돌카롱 사려니숲길점
•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422-2
• 영업시간 : 10:00~20:00 단, 재료소진시 마감

사실 이 돌카롱은 사려니숲길점 보다는 제주공항점이 제일 유명해요. 하지만 저희는 사려니숲을 가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이곳에 들어갔어요.

첫 이미지는 카페라기 보다는 뭔가 사진을 찍기 좋은 공원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만큼 조경이 잘되어 있었고 분위기도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현재는 코시국인지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것 같지는 않았어요.

 

너무 조용해서 처음에는 문을 닫은 줄 알았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찍기가 더 좋더라고요. 건물도 너무 이뻣고 이런 건물과 주변의 초원들이 너무 이쁘고 잘어울렸어요. 포토존 맛집이라고 해도 인정이 될 그런 곳이었답니다.

안으로 입장해서 곧장 돌카롱을 구입했어요. 단품으로는 판매하지 않았고 세트로만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유채꽃카롱을 구매했어요. 가격은 15,000원 이었습니다. 개당 3,000원쯤 하는건데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어요.

돌카롱은 이 마카롱 겉에 있는 꼬끄가 화강암을 닮아서 유명해진 마카롱인데요. 한눈에 봐도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고 돌카롱이란 이름이 상당히 어울리는 그런 마카롱 이었습니다.

 

먹어본 후기를 들려드리자면 저 꼬끄가 보통은 건조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갖고 있는데 이 녀석은 상당히 쫀득거리는 식감이 있었고요. 조금 편하게 표현 드리자면 브라우니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브라우니 사이에 필링이 끼워져 있는 맛?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돌카롱 사려니숲길점은 사실 이 마카롱의 맛보다는 외부도 그렇고 내부도 포토존이 상당히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너무 이쁘고 잘 꾸며져 있어서 그이와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몰라요.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었지만 현재는 코시국인 관계로 안에서 먹는 것을 가능하면 지양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사진만 찍고 차에 가서 돌카롱을 먹었답니다.

 

카페 내부도 상당히 인테리어 잘 되어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한곳 한곳이 포토존이고 이쁜 그런 카페였습니다.

풍경 하나하나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그냥 단순하게 이쁜 것이 아니고 이국적이고 제주도의 특징이 너무나도 잘 나타나 있으면서 이쁜게 너무 인상적인 그런 곳이었어요.

 

단순하게 마카롱만 보고 갈 것이라면 강력추천드릴만한 곳은 아니지만 포토존까지 생각하고 가실 생각이시라면 저는 이곳 강력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커피한잔과 돌카롱 하나 드시면서 너무도 이쁜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면 그거만큼 좋은게 없겠죠?

 

제주도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제주 돌카롱 사려니숲길점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