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영주 소수박물관, 문화여행에서 필수코스인 곳

빵복 2021. 4. 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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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영주 소수박물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영주 소수서원에서 수소박물관으로 이동했어요.

이동하려면 백운교라는 다리를 건너야 해요. 백운교를 건너기 전에 죽계천 주변을 보니 풍경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그래서 기념사진을 엄청나게 찍었던 곳이에요.

  • 영주 소수박물관
  • 주      소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80
  • 전      화 : 054-639-7960~4
  • 관람요금 : 영주 소수서원 + 소수박물관 + 선비촌 , 어른 3천 원, 청소년과 군인 2천 원, 어린이 1천 원
  • 관람시간 : 연중무휴,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이곳에서 가족사진을 찍으시는 관광객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여러분도 이곳에 오시면 백운교 풍경에서 예쁜 사진도 남겨 보세요.

영주 소수박물관으로 가는 길목에는 이런 멋진 '관풍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았어요.

영주 소수박물관 옆에는 기획전시실이라는 별관이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선비의 영원한 벗 문방사우'라는 주제로 전시관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선비의 영원한 벗 문방사우' 특별기획전은 2020년 8월 7일 ~ 2021년 4월 30일까지 운영돼요.

벼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어요.

종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종이의 재료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붓과 먹에 대해서도 많은 자료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번에는 영주 소수박물관으로 갔어요. 예전에 왔었을 때는 이 곳이 입구였는데, 코시국으로 인해 거리두기를 위해 입구 위치가 변경되었더라고요.

화살표 안내판을 따라가시면 영주 소수박물관 입구로 가실 수 있어요. 입구에서는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방명록 기록을 하고 들어 갔어요.

영주 소수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유교라는 주제로 하는 박물관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에요.

영주 소수박물관은 관람시간이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관람하실 수 있으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해 주셔야 관람이 가능하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영주 소수박물관은 영주 소수서원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한번 결재하면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을 다 관람할 수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세요.

제일 먼저 '괴헌고택 기증유물전'을 관람했어요. 

김개국의 후손들이 유물을 기증해 주셨으며 그 당시 선비들이 어떻게 생활했고 어떤 물건을 사용했는지 알 수 있어요.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된 유물을 기증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봤어요.

이번에는 다른 전시실로 이동해서 서원이라는 주제의 전시품을 관람했어요.

유교의 중심지였던 경북지방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유교의 대표적인 인물인 퇴계 이황 선생의 업적에 대해서 알 수 있었어요.

그 밖에도 그 당시에 사용했던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었어요.

백운교서원(소수서원의 옛이름)에서 선비, 유생들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미니어처도 있었어요.

가족여행으로 영주 소수박물관에 오시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으실 거예요. 또, 제가 올린 사진 외에도 많은 전시품이 있으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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